모든 생각은

 

붓다는 원숙한 사람들이 

 

“현실을 한순간에 

  분명히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볼 때 그들은 

과거나 미래라는 것이 없음을 

즉시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가르침을 준 수많은 붓다는 

모두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합니다. 

 

이 붓다들은 

그들이 마음속에서 알아차렸거나 

알아차리고 있는 수많은 

‘질문되지 않은 생각’들입니다. 

 

 

모든 생각은 

그 자체입니다. 

 

 

모든 생각은 붓다이며, 

당신에게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보여 줍니다. 

 

사랑은 

이런 환상들,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들을 만나서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다”

 라고 노래합니다. 

 

그래서 

모든 생각이 

그것의 근원인 

 

‘없음(nothingness)’으로 돌아갈 때, 

 

원숙한 제자는 

그 생각에 공경하며 절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세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