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禪門

우리의 본성은

竹隱죽은 2022. 3. 20. 09:54

 

라마나 마하리쉬Ramana Maharshi 암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을 , 사람들이 슬퍼하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어째서 당신들은  몸에 그리 집착하는가?   

   내가 어디로   있는가? 

   나는 여기에 있다. ” 

 

 

그는 이미 보편과 동일시했던 것이다. 

 

 

혹은 그의 말대로 진아self만이 있다. 내가 사용하는 생명이라는 말은 마하리쉬가 사용한 진아라는 말과 같은 의미이다. 

 

내가 어디로   있는가?” 

모든 곳이 이미 진아·생명이다. 

 

진아가 소위 라마나 마하리쉬라는 형상을 취하기를 중단했다고 해도 진아는 존재하지 않거나 사라지지 않는다.

 

 

 

진아는 

어디에나 모든  안에 

여전히 완전히 현존하기 때문이다. 

 

 

 

라마나의 형상은 

변했고 죽었고 사라졌지만, 

진아는 어디에나 있다. 

 

진아는 그의 형상의 온전성,  생물학·화학에 직접 연관되는 것과 더불어 생물학·화학을 초월하는것이다. 

 

그것은 인도에  많이 있고, 샌프란시스코 중부, 피츠버그, 암스테르담, 파리, 녹색 산의 꼭대기, 아름다운 불교 사원, 수세기 동안 숭배 받았던 교회에는  적게 있지 않다. 사물의 실재를 알게 되면, 진정한 형상인 것과 진정한 형상이 아닌 것에 대한 말다툼을 하지 않는다.

 

 

태어날  존재하게 되는  아니고, 

죽을  존재하지 않게 되는  아니다. 

 

 

오직 우리의 형상, 생명이 취한 형상만이 태어날  존재하게 되고 죽을  존재하지 않게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깨어날 , 우리가 깨달을 , 

본질적인 의미에서 

태어남도 죽음도 없음을 알게 된다. 

 

 

 

형상은 변하지만 

우리의 존재는 시작도 끝도 없다. 

 

 

 

선불교에서 영적 수행을 하며 노력하는 진정한 이유가 태어남··죽음의 중대한 문제 해결점을찾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런 의미이다.

 

  - 아디야샨티의 가장 중요한  - 중에서